공지 사항

죄송합니다.

덕녘_당수 2016. 12. 27. 19:11


안녕하세요, 당수입니다.


외전집이 올해 내에 나올 수 있도록 요 며칠 날을 새우며 작업하고 있었는데 이런 공지를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오늘 아침, 제가 어려웠을 때 정말 많이 도와주셨고 그 뒤로 9년째 인연을 이어가는 분이 많이 아프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를 '가족이나 다름없는 존재' '한국에 가서 살고 있는 딸'이라고 표현하시던 분인데 충격이 너무 큽니다. 계속 우느라 도저히 작업을 할 수가 없어서 공지를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여러분도 항상 건강 잘 지키시고 검진도 자주 받으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아프지 마세요.


마음 추스르고 돌아오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