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은 9월에 발매됩니다.

안녕하세요, 덕녘 당수입니다.

8월 신간이었던 《흔한 하루》는 9월 5일(월)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당초 8월 말에 이벤트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이런저런 문제가 생겨 9월 5일부터 진행되는 서점 이벤트와 함께 공개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기다리시는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이 블로그나 트위터를 구독하지 않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일일이 안내를 드릴 수 없는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혹시라도 주위에 "당수 이 사람 8월에 책 낸다더니 왜 안 나와?" 하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분이 계시다면 이 공지를 살짝 알려주세요. 9월 초에 나옵니다 죄송합니다(...) 목차라도 미리 공개합니다 엉엉...

《흔한 하루》의 출간일 조정과 함께 연말까지의 출간 스케줄 역시 재조정되었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노트북이 한 번 고장난 뒤 속도가 현저히 느려져 업무 처리에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2. 갑작스럽게 집이 팔려서(...) 곧 이사를 갈 예정입니다.

3. 10월 발매 예정이었던 TL 소설의 작가님께서 병환으로 입원하셨습니다. 퇴원까지 시일이 소요된다는 진단을 받으셨고 회복 기간도 필요하기 때문에 해당 책의 발매를 연기했습니다.

4. 이러는 와중에 《흔한 하루》의 발매일이 연기되면서 다음 책들의 작업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모쪼록 이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개업 1주년을 맞아 구간 리뉴얼 이벤트, 서점 할인 이벤트, 콜렉터 인증 이벤트도 곧 진행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ㅠㅠ